CD91일물 금리 이틀연속 상승? 신한CD 유통 촉각

민평금리대비 9bp 높게 거래..수량 적어 고민중..은행채3개월 금리는 보합 거래중
  • 등록 2013-04-29 오후 2:40:56

    수정 2013-04-29 오후 2:42:03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이틀연속 상승할 조짐이다. 유통시장에서 CD잔존물이 민평금리보다 9bp나 높게 거래됐기 때문이다. 다만 거래물량이 적은데다 은행채3개월물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어 CD고시증권사들이 이를 반영할지를 놓고 고심하는 모습이다.

29일 오후 2시30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신한은행(055550) 잔존 74일물(만기 2013년 7월12일) CD 100억원어치가 유통시장에서 전일민평금리 보다 9bp 높은 2.85%에 체결됐다.

지난주말에도 신한CD 잔존 80일물(2013년 7월15일 만기물) 100억원어치가 민평금리보다 9bp 높은 2.85%에 거래되면서 CD91일물 금리가 하락하루만에 상승반전한 바 있다.

A증권사 CD고시 관계자는 “일단 CD91일물 금리가 오를 가능성도 있다 다만 거래수량이 적어 지켜봐야할 듯 싶다”고 전했다.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채(AAA 등급 기준) 3개월물 금리가 전장대비 보합인 2.75%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따라 보합고시 개연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B증권 CD고시 관계자는 “3개월 은행채 금리가 보합인 2.75%에 거래중이라 CD91일물 금리가 오르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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