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산업 경쟁력지수 133개국 중 31위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 위한 범정부적 대책 시급
  • 등록 2009-09-15 오후 3:04:10

    수정 2009-09-15 오후 3:04:10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올해 관광산업 경쟁력 지수에서 우리나라가 133개국가 중 31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은 한국광광공사가 제출한 '관광산업 경쟁력지수 국가별 순위 (2007-2009)‘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관광산업 경쟁력 지수 국가별 순위에서 133개 국가 중 4.72 점으로 3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관광산업 경쟁력 지수 1위는 스위스(5.68점), 2위 오스트리아(5.46), 독일 3위(5.41점), 프랑스 4위(5.34), 캐나다 5위(5.32점)로 뒤를 이었다.

아시아 국가로는 싱가포르가 10위로 가장 높았고 홍콩 12위, 일본 25위 순이었다.

관광산업 경쟁력 지수(Travel & Tourism Competitive Index, TTCI)는 세계경제포럼이 관광산업의 국가별경쟁력을 파악하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서 파악하는 지수다.

안형환의원은 "우리나라의 관광산업 경쟁력이 세계 주요 국가에 비해 취약하다“며” 무엇보다도 취약한 부분인 관광에 대한 국가적 인식 전환 등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범정부적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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