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27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2200원(2.92%) 떨어진 7만3100원을 기록 중이다.
LG전자는 이날 지난해 4분기 글로벌 기준 영업이익이 1014억원, 매출 13조37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0.47% 감소했고, 전년동기대비 0.28% 감소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LG전자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눈높이를 한껏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성적을 내놓은 LG전자에 대해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강윤흠 대우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4분기 실적이 많이 안 좋다"면서 "게다가 올해도 쉽지 않을 전망이라 주가는 당분간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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