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과거와 현재, 사진으로 만난다

쪽샘 고분공원·고분정보센터서 '사진전'
공모전 수상작 등 31점 선보여
  • 등록 2023-09-20 오전 11:21:58

    수정 2023-09-21 오전 8:25:1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주의 과거와 현재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문화재청은 천마총 발굴 50년을 맞아 실시한 사진공모전(6월 20~7월 21일)의 수상작 등 23점의 작품을 포함해 총 31점을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을 쪽샘 고분공원(9월 23~24일)과 신라고분정보센터(9월 25~10월 25일)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실시한 사진공모전은 천마총과 대릉원을 주제로 한 ‘옛 사진’과 현재 ‘작품사진’의 2개 분야로 진행됐다. 신혼여행, 수학여행 사진 등 응모자들의 추억이 담긴 총 180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문화재청은 이 중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등 6점을 최종 선정해 총 250만 원 상당의 기념품과 함께 시상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상작 6점과 예선작 17점, 2017년 진행했던 ‘경주 쪽샘 일대에 대한 옛 추억’ 공모전의 수상작 4점 등을 전시한다.

또한 올해 연말에 발간될 예정인 ‘천마총 발굴 50년사(가칭)’를 통해 이번 사진공모전 수상작 등 23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0월 25일까지 대릉원 일원을 주제로 한 ‘옛 사진’ 작품을 추가로 접수받고 있다. 추가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사업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사진=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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