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상용차 공식 포항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총 12개의 첨단 워크베이 확충
편의시설과 고객식당 갖춰 상용차 고객 배려
정비, 검사, 세차 한 곳에서 하는 토털 정비 서비스 운영
  • 등록 2021-08-19 오전 11:28:22

    수정 2021-08-19 오전 11:28:22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경북 포항시 남구 철강산업단지(대송면)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포항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일반 정비에서 사고 수리까지 종합 정비 서비스를 확대해 대형 서비스센터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포항 서비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 남포항 IC와 31번 국도 대각 IC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향상됐다.

포항 서비스센터는 향상된 접근성과 더불어 기존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중형 서비스센터에서 약 3812평(총 면적 1만2604㎡, 지상 2층) 규모로 총 12개의 첨단 워크베이를 갖춘 대형 서비스센터로 확장됐다.

첨단 장비를 갖춘 대규모 정비 시설과 함께 기존 보다 3배 이상 넓은 공간으로 여유로운 차량 동선 확보 및 동시 수용 가능 정비 능력을 연간 2500~3000대로 대폭 확대했다.

총 12개의 첨단 워크베이는 일반 정비를 위한 8개의 워크베이 외에도 사고차 수리 전용 워크베이 3개로 구성됐다.

1개의 도장 전용 워크베이를 별도 설치해 고객들이 일반 정비와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고객 대기실에는 현장 CCTV 모니터가 설치돼 차량이 수리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각종 편의 시설 및 고객 식당을 마련해 장시간 운행하는 상용차 고객들이 수리가 이뤄지는 동안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포항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교통안전공단 지정 화물차 종합검사소와 트럭 전용 세차장(유상)을 동시 운영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 뿐만 아니라 모든 트럭 운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은 차량 정비, 종합검사, 세차까지 한 곳에서 모두 이루어지는 ‘토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고객의 신속한 운행 복귀(Maximized use)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센터의 대형화 및 네트워크의 확장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총 운송 효율 극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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