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에서 세션1 ‘특수 경매로 부동산 틈새 노려라’를 특강한 정충진 열린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는 그동안 가격이 많이 빠졌지만 향후 개발호재로 추가 상승여력이 있는 3개 지역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김포와 검단신도시를 꼽았다. 김포 신도시의 경우 구체적으로 고촌읍과 구도심의 풍무동 인근이 추가 상승력이 있다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김포는 1년전만해도 낙찰가율이 50%까지 떨어졌다”며 “2018년까지 도심 철도 등 개발 계획이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단 신도시는 지하철 2호선이 연장되면서 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특히 청라 신도시 인근이지만 가격은 저평가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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