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플래너 팔 때마다 15원·150원 사회공헌"

플래너 판매 등 수입 일부 기금 적립해
바리스타 소외지역 봉사활동도 이어가
  • 등록 2015-01-15 오전 11:00:43

    수정 2015-01-15 오후 3:10:47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작년 말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벌인 결과 1억5000만원의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적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타벅스 바리스타 돌보미(사진=스타벅스)
지난해 스타벅스코리아는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아 11~12월 두 달동안 음료·원두·비아(막대포장 커피) 1개와 플래너 1권을 팔 때마다 각 15원, 150원씩 기금을 쌓아왔다.

스타벅스는 모인 돈 가운데 7000만원을 우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13개 NGO(시민단체)와 지역사회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8000만원은 올해 초 새로 선보일 스타벅스 재능기부카페 5호점의 리뉴얼 비용으로 쓸 예정이다.

아울러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은 같은 기간 전국 92개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 우수 장애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 독거노인 김장 봉사, 대학로 돌보미 봉사, 경로식당 쌀 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스타벅스는 한국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15주년 사이트 (www.istarbucks.co.kr/15th)에서 ‘희망의 오너먼트 이벤트’를 개최하고, 2만6280개의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눴다. 추첨을 통해 참여 고객 총 150명에게는 ‘크리스마스 나눔 텀블러’, 1500명에게는 스타벅스 무료 음료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철욱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지원담당 상무는 “스타벅스 매장 하나 하나가 지역사회 공헌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스타벅스의 휴머니즘(인본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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