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원장, 유료방송업계와 `소통`

이 위원장, 방송사 ‘자율심의’ 강조
유료방송사, 매체특성 감안한 심의 건의

  • 등록 2009-09-18 오후 5:27:43

    수정 2009-09-18 오후 5:27:43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이진강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방송업계 `소통`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방통심의위장-유료방송계 대표 간담회
이진강 방통심의위원장은 18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한국케이블TV협회 길종섭 협회장 등 케이블TV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방송콘텐츠의 보편타당한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방송사의 자율심의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유료방송도 각 방송채널 전문성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유료방송 대표단은 "방송내용 심의에 있어 ▲채널별·장르별 특성 ▲시청범위 및 시청률 ▲매체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심의기준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주기를 바란다"며 규제완화 차원에서 심의규정을 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지상파방송 사장단과의 간담회에 이어서 ‘관련업계와의 소통’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오는 8일에는 주요 포털사업자와 간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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