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자사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드림 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올해 8년 차를 맞은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과 연계해 포르쉐코리아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르쉐코리아는 교육, 스포츠, 문화, 환경, 사회 등 사회공헌 5대 핵심 전략 분야에서 10개 프로그램을 확대해 선보인 바 있다.
|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드림 업 콘서트’ 개최.(사진=포르쉐코리아) |
|
이 날 콘서트는 ‘드림 업’ 장학생들이 선보이는 특별 공연으로 구성돼 아동들의 재능을 펼치고 꿈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야금과 한국무용, 첼로, 베이스 트럼본, 비올라, 피아노, 발레 등 다양한 예능 분야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유한 학생들이 그동안 다져온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 7월 발레의 도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2주 간 진행된 ‘포르쉐 터보 포 드림-발레’ 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스케치 영상을 공개하고, 개인 및 단체 작품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
또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포르쉐코리아의 창립 10주년을 축하하고, 아동들을 응원하는 연주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포르쉐코리아는 ‘드림 업’ 장학생에게 꿈을 이루는 여정을 응원하는 후원증서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코리아의 지난 10년의 여정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아동들의 꿈을 지원해 온 중요한 이정표와 같다”며 “특히 ‘두 드림’ 은 단순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매우 특별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인재 아동들의 여정의 시작을 응원하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초록우산과 함께 인재 아동 지원 사업 ‘포르쉐 드림 업’, 실내 체육관 건립 사업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학교 내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포르쉐 드림 업은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로, 다양한 예체능 인재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266명의 학생을 후원해 의미 있는 결실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