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헌법재판연구원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제8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생 및 대학원 법학전공자 58개팀(174명, 3인 1팀 구성)이 참가를 신청했고, 그 중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원격화상재판방식으로 변론 능력을 겨룰 예정이다.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는 헌법재판실무 능력 배양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기여하는 우수한 법률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2015년부터 한국공법학회?한국헌법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 제8회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