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도 '화이자 3000만 + 옵션 3000만' 추가 계약 체결

앞서 지난 8월, 내년도 화이자 3000만회분 구매
"옵션 3000만회분, 추가 필요 판산 시 구매 가능"
현재까지 화이자 4732만회분 도입
  • 등록 2021-11-05 오후 2:28:57

    수정 2021-11-05 오후 2:36:07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정부는 내년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필요한 백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화이자 백신 3000만회분을 추가 구매하는 계약을 5일 화이자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3일 오전 서울역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내년에 전 국민 추가접종이 가능한 백신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월 13일 화이자 백신 3000만회분 구매에 이어, 화이자 백신 3000만회분 추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추가로 3000만회분 구매 가능한 옵션계약도 함께 맺었다.

방역당국은 “확정 3000만회분 외에도 옵션 3000만회분이 확보되어 백신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신속하게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총 6000만회분의 화이자 백신이 확보됐다. 이는 내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옵션으로 명시한 6000만회분은 향후 예방접종 일정과 대상, 필요량을 면밀히 검토하여 필요 시 추가 구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화이자 백신은 현재까지 4732만회분이 도입돼 예방접종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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