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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 이슈로 떠오른 삼산공원·서면 일원은 9000여세대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다. 이 지역은 강청수변공원과 삼산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하며, 순천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현재 54만여㎡(축구경기장 약 76배) 규모에 달하는 삼산민간공원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가까이 계획돼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 향후 우수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서면 일대 1순위 마감 및 분양권 3000만원 웃돈 형성
순천 일대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른 삼산공원·서면 일원에 실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실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서면 일대에서 분양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가 최고 54.14대 1, 평균 1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 청약을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특별공급 제외 총 371가구를 모집했는데 당시 6437명이 몰려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9월에 분양에 나섰던 서면 소재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 역시 평균 1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 마감됐다.
분양권을 통해서도 해당 지역의 상승세가 확인된다. 현재 최고 30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된 상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보면,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전용면적 84.98㎡ 분양권이 지난 1월 3억 2041만원에 거래되면서, 분양가 대비 3171만원의 웃돈을 형성했다. 같은 달 전용면적 78.50㎡ 분양권도 1810만원의 웃돈이 붙어 2억 9760만원에 거래됐다.
▲금호건설 강청수변공원 앞 808세대 브랜드타운 조성…마지막 2차 분양 앞둬
이런 가운데 순천의 노른자위로 평가되는 강청수변공원 앞에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가 이달 분양을 예고해 화제다.
금호건설은 오는 3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난해 최고 54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금호건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의 마지막 2차 물량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61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최고 18층, 6개 동, 총 349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역 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조기 완판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와 더불어 강청수변공원 일원에만 총 808세대 규모의 금호어울림 타운을 완성할 전망이다.
CGV, 메가박스, 순천시청, 순천병원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이 있고, 차로 5~10분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중앙시장 등이 자리해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된다. 인프라가 다양한 순천대 상권과 조례동 상권 역시 가깝다.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한 순천IC가 가까워 광주 및 광양, 부산 등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버스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KTX순천역도 가깝다. 순천 시내 이동이 편리한 삼산로와 백강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1.5㎞ 이내에 동산초,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순천제일고 등 다양한 초, 중, 고교가 밀집돼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세대를 지역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전용84㎡이상)으로 구성했고, 공간활용도가 높은 4bay 신평면(일부타입)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84㎡B타입은 강청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한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조망권과 채광이 우수하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전가구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수납공간이 우수한 펜트리(일부세대)와 알파룸(일부세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순천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홈플러스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