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된 달러 강세…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 등록 2018-05-14 오전 9:11:51

    수정 2018-05-14 오전 9:11:51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7원 하락한 1067.6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올랐다는 뜻이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공포가 완화되면서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영향이다. 1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수입물가 상승률이 전월대비 0.3% 상승하면서 예상(0.6%)을 하회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3일 이후 최저 수준인 92.527로 마감했다.

북미 정상회담이 구체화되면서 북한 리스크가 완화되는 것도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63~1070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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