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도쿄모터쇼][포토]뉴 MINI 컨버터블 첫선

  • 등록 2015-10-30 오후 12:08:59

    수정 2015-10-30 오후 12:08:59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BMW그룹 산하 영국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는 ‘2015 도쿄모터쇼’에서 뉴 미니 컨버터블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5 도쿄모터쇼는 지난 29일 개막해 내달 8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미니 컨버터블은 2도어의 소형 컨버터블이다. 이번 신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엔진 성능을 높이고 차체를 키웠다.

뉴 미니 컨버터블은 2개의 4기통 가솔린 엔진과 1개의 3기통 디젤 엔진 모델로 나뉜다. 모두 트원파워 터보 엔진 기술에 6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적용된다.

이전보다 차체 길이(전장)는 98㎜, 폭은 44㎜, 높이는 1㎜ 늘었다. 트렁크를 비롯한 실내 공간이 모두 늘었다.

천장은 시속 30㎞ 이내에서 18초 만에 열거나 닫을 수 있다.

미니는 이와 함께 뉴 미니 클럽맨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클럽맨은 미니 라인업 중 가장 큰 4도어 모델이다. 미니 최초로 4기통 디젤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적용됐다.

뉴 미니 컨버터블. BMW코리아 제공
뉴 미니 컨버터블. BMW코리아 제공
뉴 미니 클럽맨. BMW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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