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바일디스플레이社 설립.."AMOLED 신수종 육성"

삼성전자-SDI 합작법인 설립 공식 결정
SDI, 모바일디스플레이 사업 분할..전자가 9천억 투자해 합작
  • 등록 2008-07-25 오후 3:49:49

    수정 2008-07-25 오후 4:01:29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삼성전자(005930)삼성SDI(006400)가 모바일디스플레이(AMOLED와 중소형 LCD) 합작법인을 공식 결정했다. 이를 위해 삼성SDI가 모바일디스플레이 사업을 오는 9월5일 물적분할한다. 관련 주총은 9월4일.

합작법인의 이름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칭)로 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일단 상장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오는 12월31일 합작법인에 현물과 현금 9385억원을 투자해 지분 50%를 확보할 예정이다.

삼성SDI는 "모바일디스플레이 사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경영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향후 삼성전자와 상호 강점을 결합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AMOLED를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육성해 글로벌 1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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