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자이`는 GS건설이 2004년 11월 분양해 올해 9월 준공한 아파트로, 세대내 화상통화, 휴대폰을 이용한 원격 전자제품을 가동, 전등 ON/OFF, 가스상태 점검 등이 가능하다.
이번 홈네트워크 시범인증은 5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했으며, 2007년 1월에 시작되는 홈네트워크 인증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국의 신축 아파트의 신청을 받아 시범적으로 실시됐다.
한편 이번 시범인증에는 GS건설외에 삼성건설의 동탄 래미안 , 현대산업개발의 수지 8차 I PARK, 현대건설의 충주현대 홈타운 등 총 8개 단지가 인증을 통과했다.
GS건설 주택기술담당 최임식 상무는 "이번 시범인증을 계기로 향후 홈네트워크 아파트의 기준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GS건설은 최고 수준의 홈네트워크 아파트를 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