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사우디 표준청 등과 기술규제 협력 논의

3.5t 초과 수소전기차 규제 등 3건 해소
전기차 인증 등 6건은 지속 협의하기로
  • 등록 2024-08-21 오전 11:32:14

    수정 2024-08-21 오전 11:32:14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표준청(SASO), 중동지역 표준화기구(GSO)와 회의를 갖고 기술규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나라 교역액 기준 상위 7위 국가로, 우리 기업이 수출시장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나라 중 하나다. 국표원은 LG전자(066570), 현대차(005380) 관계자들과 함께 회의에 같이 참석해 직접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국표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기업이 제기한 애로사항 9건 중 최소 에너지 효율 제한 규제, 3.5t(톤) 초과 수소연료전지차 규제 등 3건을 해소하고, 전기차 인증 등 6건은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창수 국표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기업과 정부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힘을 합쳐 대응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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