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中 '모래+눈 폭풍' 교통 마비, 베이징도 고속도로 폐쇄

  • 등록 2018-11-27 오전 10:14:09

    수정 2018-11-27 오전 10:14:09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27일 황사로 중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심한 대기오염을 겪고 있다. 특히 전날 거대 모래폭풍이 발생한 중국 네이멍구와 그 인근 지역 대기가 심각히 악화됐다.

네이멍구의 고속도로의 가시거리는 불과 10m로 바로 앞 차량도 잘 보이지 않는 수준이다. 여기에 일부 지역은 모래와 눈이 섞인 눈폭풍까지 불어 교통이 마비됐다. 지난 26일 베이징은 9개 고속도로를 잠정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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