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박람회 기간 중 '대기업-벤처 소통장' 마련

코엑스에서 12~14일 '창조경제박람회 네트워킹 파티' 개최
  • 등록 2013-12-05 오후 1:00:10

    수정 2013-12-05 오후 1:00:1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창조경제박람회’(12월 12일~15일, 코엑스) 기간 중 대기업과 벤처기업 간 소통의 장인‘네트워킹 파티’를 연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데, 벤처·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투자·펀딩,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네트워킹 파티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창조경제박람회 부스 관람시간이 종료되는 오후 5시 이후 열리며 3일 모두 각기 다른 테마로 열린다.

첫째 날은 박람회 참여 주요단체 및 벤처·스타트업 지원 업계 관계자 간 교류를 쌓는데, 지난 5월 대통령 방미 시 개최한 LA간담회 참석자 등 박람회 해외 초청인사들이 모두 참석한다.

이튿날인 13일은 대기업 벤처지원 담당자와 VC·스타트업 간 정보교류 및 투자 유치를 모색하는 Collaboration Day가 열린다.

이날에는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그룹 등 대기업의 벤처 육성 담당자들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스타트업들이 자신의 사업계획을 홍보할 예정이다.

국내 엔젤투자자나 VC들은 물론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파트너스사의 공동설립자인 이희규, 김기자 대표 등과 같이 해외 투자자들도 참석하여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모색한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성공한 국내외 벤처창업가와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가 간 멘토링을 위한 Hero’s Day가 열린다.

이날에는 온오프믹스 양준철, 위버스마인드의 정성은 대표 등과 같이 벤처창업에 성공한 국내 유명 벤처창업가를 비롯하 해외에서 활약중인 창업자들이 성공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미국에서 파워컴퓨팅사를 설립 ’99년 애플에 1억달러에 매각한 강신학 회장, 벤처캐피탈사로부터 195차례나 투자를 거절당하고도 Mysimon.com사를 창업 2년 만에 7억 달러에 매각한 양민정 비컴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 관련기사 ◀
☞이건희 회장의 '여성 인재 중용' 원칙 반영
☞'소비자' 내세운 최문기, 삼성 넘어 '단말기유통법' 성공할까(종합)
☞[말말말] 최문기 "단말기유통법 반대 없는 것 같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