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백혈병 어린이 위한 `새생명 티셔츠` 판매

  • 등록 2010-11-24 오전 11:54:32

    수정 2010-11-24 오전 11:54:32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오롱스포츠는 소아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새생명 티셔츠를 전국 185개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연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지난 2005년부터 고객 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5억여원의 성금과 함께 제품을 기부해 100명이 넘는 어린이가 치료혜택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용 `새생명 티셔츠`는 납품단가를 줄이고 유통매장의 판매마진을 없애 일반 제품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수익금 일부가 아닌 전액이 새생명지원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는 매년 1500여 명이 발병진단을 받고 있지만 완치율이 70% 이상으로 치료비만 지원된다면 치료가 가능한 병"이라며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