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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꽃은 네이버가 2016년부터 E커머스 사업자 등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창작자들의 디지털 전환과 사업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 이름이다.
네이버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창작자들에게 온라인 사업 노하우, 공간 지원, 금융서비스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2022년부터는 별도의 전담 조직까지 신설, ’프로젝트 꽃 2.0‘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네이버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로 성장 가능한 소상공인 등을 발굴, 지원해 함께 경쟁력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간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네이버는 자율규제위의 의견에 대해 영상 크리에이터 등으로 지원 대상 범위를 넓히는 방안 역시 내부적으로 지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서비스 내에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는 등 소비자 참여 확대 방안 역시 적극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9월 출범한 자율규제위는 △가품 피해 최소화 방안 △신규 서비스 출시 단계에서의 ’다크패턴 체크리스트‘ 확인 △쇼핑 검색서비스 알고리즘 보완 △네이버 데이터랩 업그레이드 필요성 등을 권고했다. 5차 회의에선 안전한 AI 생태계를 위한 네이버 책임에 대한 논의와 함께 국내 AI 경쟁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련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