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이번 추경이야말로 선심성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이 전혀 없고 오로지 경제위기 극복에만 집중된 민생 추경이고 경제회생 추경”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곧바로 9월2일까지 내년도 본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돼야 한다”며 “다음 달부터 경기도를 시작해 전국을 순회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비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챙겨 예산편성에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