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국의 건설중장비 미디어그룹 KHL이 최근 발간한 ‘옐로우 테이블’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세계 시장점유율 3.6%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매출액은 47억5600만달러(약 5조4500억원)에 달해 전년 매출액인 54억 1400만달러 보다 12.1% 감소했지만, 점유율은 0.2%포인트 올랐고 순위도 두 계단 상승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시장 실적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중국 시장에서 굴착기 1400여대를 팔아 전년 동기 판매량 1100여대 보다 300여대를 더 판매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굴착기 시장규모는 13.9% 성장했지만 두산인프라코어는 판매량을 27.2% 늘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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