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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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김한영 기자]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6일 “대한민국에 살면서 공산주의 수장과 같은 대접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럽기까지도 하다”고 꼬집었다.
서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과 북한은 일극체제라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은 2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재명의 평화혁명론 (관련) 책을 읽으면서 저는 1917년 레닌 볼셰비키(혁명)가 연상된다”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은 강 의원의 발언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고,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또라이구먼, 저거”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서 총장은 ”강 의원이 팩트만 말했음에도 방귀 뀐 사람이 성내듯 민주당이 발끈했다“며 ”대한민국은 북한과 달리 이견을 존중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결론을 도출해서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