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환경부 기조실장 출신 이윤섭 고문 영입

환경 인허가, ESG 규제 관련 자문 역량 강화
  • 등록 2024-09-02 오전 11:35:17

    수정 2024-09-02 오전 11:35:17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법무법인 광장이 이윤섭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윤섭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사진=법무법인 광장)
광장은 환경 분야에 정통한 이 고문의 합류로 광장 환경안전팀의 자문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고문은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와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토목, 건설 및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기술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2017년까지 환경부에 재직하면서 청와대 환경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환경부 운영지원과장, 환경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 퇴임 후에는 SK하이닉스(000660) 환경 모니터링위원회 위원장, 국민대학교·한양대학교 겸임 및 특임교수 등을 지냈으며 가장 최근에는 삼성전자(005930) 환경 고문으로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업무를 총괄했다. 이 고문은 35년 넘게 다양한 환경 현장에서 일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장 환경안전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는 “환경안전팀은 오염으로 인한 환경 소송은 물론 환경 인허가(환경영향평가, 통합허가 등) 취득을 비롯한 다방면의 환경 규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ESG가 주요 현안으로 부상함에 따라 자문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으로, 광장은 환경 현장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 고문을 영입해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광장 환경안전팀의 자문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선의 법률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의 영입과 양성에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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