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시작"

  • 등록 2020-04-06 오전 10:17:02

    수정 2020-04-06 오전 10:17:02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선택한 가구에 지급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30만원~50만원의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지급 방법 중 하나인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선택시 지원금의 10%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30만원을 지원받는 가구는 33만원을, 50만원을 지원받는 가구는 55만원을 지급받는다.

한결원 관계자는 “서울사랑상품권은 다른 지급 수단에 비해 발급 비용이 없고,지급 체계가 간편해 우선 지급이 가능해졌다”며 “상품권은 6자리 PIN번호로 발급되며, 수급자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앱의 `서울시 지원금 등록` 항목에서 PIN번호를 입력해 상품권을 등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급받은 서울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돼 각 자치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거나, 본인의 QR코드를 가맹점에서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6월 말까지며 기한까지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자동 회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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