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은영 기자]
CJ오쇼핑(035760)이 오는 30일 밤 10시40분 욕실용품 전문 브랜드 대림 도비도스의 욕실 리모델링 상품을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최근 홈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림통상은 48년 된 욕실용품 전문기업으로 비데, 수전, 욕조 등을 자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또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18년 연속 선정되며 품질력을 검증 받았다.
이날 소개하는 상품은 욕실 벽면과 바닥, 세면기, 양변기, 선반 등을 한 번에 설치할 수 있는 시공 상품이다. 대림통상 소속 시공 전문가가 1:1 고객 상담을 거쳐 철거, 시공, 사후관리 등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비데일체형 도기(양변기)와 세면기, 전면 거울 슬라이딩장 등 욕실에 필요한 모든 용품들이 기본 구성으로 제공되며, 욕조의 유무에 따라 욕조 타입과 파티션 타입 두 가지 중 선택하면 된다. 가격은 320만 원이다.
CJ오쇼핑은 론칭을 기념해 생방송 중 무이자 24개월 혜택과 일시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시공을 마친 고객 중 총 4명을 추첨해 LG트롬 건조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