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예상 코스피 밴드는 1250~1400선을 제시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정보파트장은 28일 `5월 주식시장 전망-하프타임`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기업 1분기 실적 발표는 대체로 양호한 수준"이라면서 "종목별로는 IT와 자동차 업종을 포함한 경기민감주가 저점을 통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 파트장은 이어 "국내 기업 실적 전망치는 3월 이후 저점을 형성하고 돌아서기 시작해 분기별 영업이익은 4분기가 최악"이라고 덧붙였다.
오 파트장은 "일부 기술적 지표는 이전과는 달리 단기 조정 국면을 암시하고 있다"며 "1400선을 넘어서는 랠리가 진행된다면 단기적으로는 차익실현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조언했다.
아울러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플레이션 시대인만큼 자산가치주에도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해당 종목으로는 한국철강(104700) 풍산(103140) 고려아연(010130) SK에너지(096770)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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