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외환)중동긴장 고조로 스위스프랑 강세

  • 등록 2002-03-29 오후 3:41:51

    수정 2002-03-29 오후 3:41:51

[edaily 전미영기자] 중동지역의 긴장고조로 29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스위스프랑화가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 전장에서 1.6846스위스프랑을 기록했던 달러/스위스프랑 환율은 도쿄 오후장에서 1.6800스위스프랑 선 아래로 떨어졌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스라엘의 탱크 공격으로 중동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되면서 스위스프랑이 강세를 나타내고는 있으나 성금요일 휴장을 앞우고 거래는 부진한 편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은 지난 27일 발생한 네타냐 자살폭탄 테러에 대한 군사적 보복을 감행, 이스라엘 탱크들이 요르단 강 서안 라말라 시로 진입해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본부를 공격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정보장관은 자치정부 수반 본부가 건물을 에워싼 수 대의 이스라엘 탱크로부터 공격을 받고 화염에 휩싸였다고 로이터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