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스트리는 홍콩 증시에, 아그리테크는 나스닥 증시에 각각 상장돼 있으며, 칼라일이 각각 11%, 2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총 8000만달러 규모다.
이어 "칼라일은 아시아 최대 경제국인 중국에 총 30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면서 "이에 비하면 논란이 되고 있는 투자액은 대수롭지 않은 규모"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당 회사들의 문제는 중국에 대한 투자 위험 부각과는 관계가 없다"면서 "오히려 중국 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좋은 계약을 찾는 일이 더욱 힘들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며, 많은 사모펀드들이 활동 중"이라며 "다만 아직까진 그에 비해 경쟁률이 높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