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6일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서울시 서초구)에서 온비드 이용고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비드 공매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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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비드 공매콘서트’는 온비드 이용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전 노하우 중심의 공매 심화강좌로, 이번 서울 개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부산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모집공고 하루 만에 모집인원이 조기마감 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이날 공매콘서트에서는 경·공매 전문가를 초빙해 △물건별 권리분석 △실전 투자사례 △공매노하우 및 활용사례 △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 등 공매 참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로 온비드 공매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공매 강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가 운영하는 온비드는 작년 한 해 동안 거래금액이 5조 6천억원, 입찰건수는 20만 건을 넘어서는 등 대표적인 국민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캠코는 전국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공매 기초강좌인 ‘온비드 공매 배달강좌’를 신설하는 등 국민들의 공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