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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법무법인 지평에 따르면 전날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지평 ESG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ESG 아카데미는 지평 ESG센터장인 임성택 대표변호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영일 지평 ESG센터 경영연구그룹장이 ‘GRI Standards 2021’의 주요 내용과 용어, ‘GRI Standards 2016’ 대비 주요 변경 내용을 소개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GRI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반드시 ‘GRI Standards 2021’을 활용해 보고서를 발간해야 한다. 이에 지평 ESG센터는 구체적으로 개정된 표준이 제시하는 지속가능성 보고 요구사항들을 점검하고,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를 준비하는 기업들에 도움이 되고자 이같은 내용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