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4개월째 줄어..준공 후 미분양은 증가

  • 등록 2018-12-27 오전 11:00:00

    수정 2018-12-27 오전 11:00:00

전국 미분양 주택 수 추이(단위: 가구, 자료: 국토교통부)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이 소폭 감소했지만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증가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122가구다. 전월(6만502가구) 대비 0.6% 줄었다. 지난 8월부터 4개월째 감소세다.

반면 준공 후 미분양은 11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5711가구)보다 5.9%(927가구) 늘어 1만6638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6500가구로, 전월(6679가구) 대비 2.7% 줄었다. 지방은 5만3622가구로, 전월(5만3823가구)보다 0.4%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5420가구로 전월(5476가구)보다 1.0% 감소했다. 85㎡ 이하는 전월(5만5026가구) 대비 0.6% 증가한 5만4702가구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나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 추이(단위: 가구, 자료: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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