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251270)은 자사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이하 신의 탑)가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4위에 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신의 탑’은 애플 앱스토어 매출도 3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신의 탑’은 하루 만에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에 올랐으며, 지난달 27일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를 차지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출시 4시간만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4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시작으로 일본 3위, 말레이시아 4위, 홍콩 5위 등 인기 상위 5위권에 오른 바 있다.
넷마블은 ‘신의 탑’ 개발에 있어 ‘원작 구현의 완성도’와 ‘전략에 집중하는 간결한 전투’에 중점을 뒀다. 원작을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 사용하는 애니메틱 콘티로 작업했고, 캐릭터 움직임은 전문 액션 배우를 통한 모션 캡쳐를 적용해 애니메이션적인 효과를 높였다.
넷마블은 ‘신의 탑’ 출시를 기념해 14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일반 소환 티켓 62개 △SSR 영혼석 120개 △2000 부유석 △주인공 선택 상자 1개 등을 지급하고, 게임 최초 접속일로부터 7일 동안 미션을 수행하면 △SSR등급 붉은 장미 하유리 △부유석 △주혼의 구슬 △SSR 영혼석 등의 보상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