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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공연 예술 ‘태양의 서커스’를 3D 영화로 제작한 ‘태양의 서커스 : 월드 어웨이’를 2016년 1월 6일 단독 개봉한다고 30일 밝혔다.
‘태양의 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서커스에 이야기와 라이브 음악, 무용 등을 결합해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 6대륙, 300개 이상의 도시에서 ‘바레카이’, ‘퀴담’, ‘토템쇼’ 등을 흥행시켰다.
서명호 메가박스 콘텐트기획팀장은 “‘앨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등 주옥 같은 음악들이 펼쳐져 라스베가스에서 직접 서커스 공연을 보는 듯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내달 6일부터 26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센트럴·이수·목동·신촌·킨텍스·분당·동대문·광주·대구·해운대 등 11개 지점에서 상영한다. 1544-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