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삼성생명 50만원대 무너져

  • 등록 2009-10-23 오후 4:15:22

    수정 2009-10-23 오후 4:15:22

[이데일리 증권부]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84포인트 오른 1640.17을 기록했다.

장외주요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생보사주들의 등락은 서로 엇갈렸다.

금호생명(5900원)은 0.84% 추가하락해 다시 6000원대를 하회했다.

삼성생명(49만5000원)은 1.00% 내려 이달들어 처음으로 50만원대가 무너졌다.

반면 미래에셋생명(1만5150원)은 전거래일 반등에 힘입어 1.34% 추가 상승하며 1만5000원대 회복에 나섰다.

장외 IT관련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삼성SDS(6만9750원)와 서울통신기술(3만9500원)은 각각 1.00%, 1.41% 내렸다.

삼성광주전자(1만6000원)도 0.62% 추가하락했다.

한편 엘지씨엔에스(2만4750원)는 이틀간의 상승세 후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

공모일정 연기에 급락했던 포스코건설(+0.53%)은 다시 9만5000원까지 회복했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0.36%)와 한국인포서비스(+0.63%)는 나란히 소폭 올랐다.

범현대그룹주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 3만6000원, 현대아산 1만5150원, 현대위아 3만원, 현대택배 5750원의 기준가를 형성했다.

장외 증권주 3사는 서로 다른 행보를 보였다.

하이투자증권(1825원)이 1.39% 오른 반면 솔로몬투자증권(4550원)은 2.15% 하락했으며, 리딩투자증권(1090원)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밖에 동아건설(-7.32%), 대우정보시스템(-5.15%), 소슬(-2.78%), 우리담배(-2.17%)등이 약세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30일 상장을 앞둔 스틸플라워(+1.82%)와 내달 공모예정주인 강원비앤이(+5.56%)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오는 28일부터 청약을 실시하는 디엠씨(8500원)와 진매트릭스(1만2900원)는 각각 5.56%, 0.77% 하락했다.

그밖에 동방선기(5850원), 비츠로셀(5650원), 이너스텍(2만원), 이원컴포텍(2350원)등은 가격변동없이 거래를 마쳤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디엠씨(해상크레인 전문업체) : 청약일(10.28~10.29), 주간사(미래에셋증권)
진매트릭스(바이오 연구기업) : 청약일(10.28~10.29), 주간사(삼성증권)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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