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이다. 2015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 대상이다. 만약 만 5세 아동이 조기입학을 희망할 경우 2021년 12월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취학예정 아동의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인터넷에서 조회한 후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후 별도의 출력이나 제출 없이 취학통지서 제출이 완료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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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이용방법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12시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주요배너 또는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 접속, 공동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정부24에서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전국단위로 시작하여 서울시 온라인 민원 제출 서비스 오픈기간과 동일한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
강석 서울시 자치행정과장은 “서울시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별도의 출력물 없이 취학통지서를 확인·접수 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라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두고 있는 서울시 학부모님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