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은 롯데월드몰, 롯데몰 등 운영 중인 쇼핑몰 내 중소 파트너사의 지난 3~4월 임대료를 최대 30% 인하했다. 이와 함께 인하한 임대료를 3개월간 납부 유예해 파트너사가 3, 4월 임대료를 각각 7월, 8월부터 3개월씩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로 760여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임대료 관련 혜택을 받았다.
3월부터 6월까지는 파트너사에 대한 결제대금도 분할 선지급하여 파트너사의 자금운용 어려움을 해소했다. 기존에 매월 1회 20일에 지급하고 있던 것을 매월 2회 5일과 20일로 분할해 15일치 결제대금을 선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동반성장 투자재원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기금 2500만원을 출연했다. 출연 기금은 파트너사의 복리후생 제도 개선, 인력 교육 등 파트너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동반성장 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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