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자동차용품 회사 불스원은 임직원과 가족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핑크리본은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매년 10월 전 세계에서 동시에 열리는 공익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도 15년째 자선 마라톤 대회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 중이다.
불스원은 지난해 7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제휴하고 2년째 마라톤에 참가하고 판매수익금 일부를 관련 사업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공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불스원은 마라톤 행사장에 차량용 방향제 폴라패밀리 캐릭터 ‘샤샤’를 활용한 마케팅 행사도 펼쳤다. 또 10월 한 달 동안 대형마트에서 핑크리본 한정판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다.
유정연 불스원 마케팅 담당 전무는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으로서 안전하고 쾌적한 자동차 생활과 함께 여성 운전자의 건강한 삶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불스원 임직원과 가족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참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불스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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