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스팩1호는 주당 2000원에 총 100억원 규모로 일반 청약 공모를 실시한 뒤 11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일반 청약의 개인 1인당 한도는 3억원에 해당하는 15만주다.
KTB스팩1호는 벤처캐피탈 중심의 발기인 구성에서 벗어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산업계 전문가 정명호 대표와 바이넥스홀딩스가 대표이사 및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미 교보KTB스팩을 통해 자동차 부품기업 코리아에프티를 상장시킨 바 있다. 2010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교보KTB스팩은 주당 공모가 4000원으로 시작해 2012년 3월, 코리아에프티와 합병 후 현재 7300원(2014년 11월 11일 종가 기준)에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
청약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TB투자증권 기업금융2팀(02-2184-2895, mjkwak@ktb.co.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