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난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인터넷 거버넌스의 원칙과 향후 방향을 논의한 국제 회의인 ‘넷문디알‘(NETmundial - ’네트워크 세계‘라는 의미)이 성공적으로 열린 가운데, 한국의 인터넷 거버넌스를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이 15일 오후 2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선릉역, http://startupall.kr/location/)에서 열린다.
전응휘 (오픈넷, KIGA 주소인프라분과 위원)씨 사회로 ▲NETmunidal 회의 평가 ▲국내 인터넷거버넌스의 구조적 투명성과 안정성 확립방안 ▲국내외 인터넷 거버넌스 현안 및 대응방안 등이 논의된다.
이동만(KAIST 문화기술대학원 원장, 넷문디알 EMC 위원), 김보라미(변호사, 망중립성이용자포럼), 박재천(인하대 교수, 한국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 위원장) 씨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 토론회는 경실련, 사이버커먼즈, 오픈넷, 진보네트워크센터,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KIGA) 주소인프라분과 등이 공동주최하며,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