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반기 영업익 405억..전년비 4.9%↓(상보)

2Q 외형 늘고 수익 줄고..판촉마케팅 여파
취급고 8분기만에 `플러스 성장`
  • 등록 2009-07-27 오후 4:14:34

    수정 2009-07-27 오후 4:14:34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GS홈쇼핑(028150)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9%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1526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했으나, 당기순익은 9.7% 줄어든 13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2분기 실적과 관련, 경기침체와 계절적 비수기를 극복하고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판촉 마케팅 탓에 매출은 늘었으나, 판관비 증가로 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외형 거래규모 지표인 취급고는 전년대비 6.5% 증가한 4480억원을 기록, 2007년 1분기 이후 8분기만에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섰다. 사업부문별 취급고는 TV홈쇼핑이 2727억원, 카탈로그는 38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5%, 2.9% 성장했다. 반면, E커머스(1331억원)는 5.3% 감소했다.

한편, 상반기 누적 매출은 3092억원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405억원과 291억원으로 각각 4.9%와 2.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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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2Q 영업익 184억..전년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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