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부평구 한 빌라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이 숨졌다.
| 23일 오전 9시59분께 부평구 부평동 지상 5층짜리 빌라의 3층 A씨(50대·여) 집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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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59분께 부평구 부평동 지상 5층짜리 빌라의 3층 A씨(50대·여) 집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 만인 10시24분께 진화됐다.
소방대는 해당 집 거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에 대해 응급조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소방대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집에 혼자 있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