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변창흠 LH사장, 대구 찾아 코로나극복 지원현황 점검

  • 등록 2020-04-29 오전 10:00:27

    수정 2020-04-29 오전 10:00:27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광역시를 찾아 코로나19와 관련한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지역농가를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LH는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관내 공공임대주택·임대상가 및 어린이집의 임대료 50% 감면과 함께 6개월간 임대료 납부 유예를 시행하고 있다. LH 관계자들은 영구·매입임대 취약계층에게 인근 식당과 연계한 도시락 배달 및 생필품, 간편식으로 구성된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은 변창흠 LH사장은 지역내 임대단지, 건설현장 및 사옥을 방문해 위생용품 비치, 공용시설 소독 등 정부 방역지침 준수 여부와 함께 그동안 LH가 추진했던 지원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변 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농가에게서 400만원 상당의 농산품을 구입해 지역내 사회복지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변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단 한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방역대책을 이행한 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LH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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