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 댕댕이?’ 서울대공원 황금개띠해 특별 프로그램

‘너와 함께 할 개, 내가 더 사랑할 개’
  • 등록 2018-02-02 오전 11:15:00

    수정 2018-02-02 오전 11:15:00

풍산개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멍멍이’를 다른말로 ‘댕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댕댕이는 우리나라 토종견 중 하나인 동경견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푸들, 잉글리쉬쉽독, 치와와, 마르티즈, 비숑프리제 등등 예쁘고 귀여운 외국의 다양한 애견을 많이 볼 수 있다. 외국의 개 종류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과연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한 토종개들에 대해선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무술년 개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 토종개들에 대해 배워보는 유익한 프로그램 ‘너와 함께 할 개(dog),내가 더 사랑할 개(dog)’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과 설연휴에 진행되는 이 행사는 개에 대해 4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선물도 받고, 귀여운 포토존에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가족의 행복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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