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빅플러스암보험` 출시

  • 등록 2012-07-11 오후 1:37:59

    수정 2012-07-11 오후 1:37:59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신한생명은 11일 ‘신한 빅(Big)플러스암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30~50대의 사회활동기에 있는 중·장년층 고객들이 최초 보험가입에 대한 금전적 부담을 줄이고 저렴한 보험료로 암과 사망보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보험이다.

암으로 인한 입원, 수술 치료비는 물론, 지속적인 항암치료와 요양에 소요되는 비용까지 완벽하게 보장하기 위해 고액암(백혈병, 뇌암, 골수암)으로 진단시 8000만원,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등 일반암에 대해서는 4000만원을 지급하며, 보험기간중 모든 사망사고에 대해서 사망보험금 4000만원을 지급하는 등(가입금액 주계약 1000만원기준) 사망보장을 강화했다.

유방암이나 생식기계 암에 대해서는 800만원을 지급하며, 치료가 쉽고, 경제적으로 손실이 크지 않은 소액암(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기타피부암)에 대해서는 4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특히 이 상품은 암 뿐만 아니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으로 진단되거나 신체부위의 50%이상의 장해 진단시에도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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