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는 서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높아진 한국의 위상과 이미지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고시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1989년 설립됐다. 협회에는 당시 PR학자, PR관련 기업대표, PR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한국PR협회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가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조사사업과 PR실무가이드 북의 발간, 새 CI의 정립·선포, 산학합동의 기념세미나개최 등의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20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상국 회장(LG 홍보팀 부사장)은 다양하고 급변하는 PR환경에서 우리나라 PR의 핵심과제를 브랜드 가치제고에 두고 이를 위한 노력을 협회 주도로 펼쳐 나가고 있다.
또 서정우 한국 언론인연합회 회장, 최창섭 한국 문화컨텐츠학회 회장, 이형균 한국 신문방송인 클럽 회장, 이순동 한국 광고주 협회 회장, 심인 서강 엔터프라이즈 대표, 김한경 KPR&Associates 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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