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최대 출력 렉서스 ''뉴 GS350'' 출시

드라이빙 퍼포먼스 강조
  • 등록 2006-08-29 오후 3:54:05

    수정 2006-08-29 오후 3:54:05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토요타가 기존 GS모델의 엔진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렉서스 '뉴 GS350'을 한국 시장에 내놨다.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오는 30일부터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뉴 GS350'(사진)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뉴 GS350은 지난해 선보인 GS300의 마이너체인지 모델로 렉서스의 엔진 성능과 안정성을 강화한 차종이다. 동급 최저 공기 저항 계수(0.27)를 실현한 날렵한 디자인과 우수한 승차감, 정숙성 등 기존의 GS300이 지니고 있던 장점을 살렸다.

GS350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엔진이다. 새롭게 개발된 3.5리터 V6, D-4S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307마력으로 동급 차종 가운데 처음으로 300마력이 넘는 출력을 구현했다.
D-4S 엔진은 기존의 GS300에 장착되어 있던 D-4 직분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렉서스의 차세대 엔진으로 멀티 인젝터를 사용하여 분사량과 분사압 그리고 분사 시기를 정밀하게 제어하여 연료와 공기가 최적의 상태에서 혼합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기존 GS300 모델보다 배기량이 500cc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경량 알루미늄 엔진 블럭을 사용, 연비는 10.3 Km/L(1등급)를 획득했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위해 VSC(Vehicle Stability Control) 컷오프 (Cut-off) 기능을 추가했고 전륜 브레이크 시스템을 강화하여 고속 주행시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치기라 타이조 사장은 "뉴 GS350은, 토요타 엔진 기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으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경제성도 우수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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