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레이디스, 커피를 입다···온라인 전용상품 출시

커피 모티브로 아우터·니트·에코백 등 선봬
  • 등록 2017-10-30 오전 10:36:24

    수정 2017-10-30 오전 10:36:24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빈폴레이디스가 온라인 전용상품 ‘커피 빈폴’ 라인을 출시했다.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빈폴레이디스는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매 시즌 2030세대의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올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음식(Food)’ 트렌드를 고려해 감성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인 커피를 모티브로 한 ‘커피 빈폴’ 라인을 선보였다.

‘커피 빈폴’은 빈폴레이디스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바앤다이닝’과 협업해 선보이는 세 번째 상품으로, 커피하면 연상되는 꽃향기, 하늘, 음악 등의 은유적인 그래픽을 독창적으로 활용했다.

최근 트렌드인 체크 셔츠와 체크 더플코트를 비롯해 다운 점퍼, 터틀넥 풀오버, 니트 등의 의류 뿐 아니라 커피 스펠링을 활용한 레터링 디자인의 에코백 등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더플코트는 39만9000원, 벤치다운은 49만9000원, 맨투맨은 12만9000원 등으로 빈폴레이디스 상품보다 30% 가량 저렴하다.

이번 신상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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