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시황] 7월 첫 주 서울 아파트값 '숨 고르기'

  • 등록 2014-07-04 오후 3:08:06

    수정 2014-07-04 오후 3:08:06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7월 첫 주를 조용히 시작했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신도시, 수도권(경기·인천) 모두 3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에선 성동구(0.04%)가 가장 많이 올랐고 강동구(0.02%), 중구(0.02%), 강서구(0.01%)가 뒤를 이었다. 반면 관악구(-0.06%), 동대문구(-0.04%), 동작구(-0.02%), 구로구(-0.02%), 강남구(-0.02%)는 집값이 떨어졌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02%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강남구(0.06%)가 하락한 반면 송파구(0.04%)와 강동구(0.01%)는 상승했다.

신도시의 경우 평촌(0.01%), 광교(0.01%) 지역이 소폭 오르고 그 외 지역은 보합을 기록했다. 수도권(경기·인천)에서는 시흥시(0.02%), 안성시(0.02%), 용인시(0.01%) 지역 아파트값이 올랐지만 의왕시(-0.10%), 과천시(-0.05%), 인천(-0.01%)는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셋값은 서울에서 3주 연속 0.03% 오르며 상승세다. 25개 자치구 중 6곳이 오르고 1곳이 내렸다. 동작구(0.20%), 광진구(0.17%), 강동구(0.12%), 성동구(0.10%), 관악구(0.09%), 중랑구(0.08%) 순으로 전셋값 부담이 증가했다. 반면 강서구(-0.19%)는 하락세다.

신도시 전셋값은 평촌(0.03%)과 일산(0.01%)에서 오름세다. 수도권(경기·인천)은 수원(0.03%), 광명(0.02%), 인천(0.01%), 고양(0.01%) ,시흥(0.01%), 용인(0.01%) 지역이 각각 상승했다.

△자료=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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